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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5

"야오즈 형, 무슨 일 있어요? 여기 있는 게 좋지 않나요?" 왕디가 오토바이를 타면서 물었다.

"헤헤, 오늘 밤 왕친이 읍내에 있어서, 저녁 먹으러 가려고요, 헤헤헤." 말을 마친 양야오즈는 흥분해서 어리숙하게 웃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오늘 왕친이 시내에서 왕좡즈로 천샤오위를 보러 왔다가, 그길로 읍내에서 양야오즈를 만나기로 한 것이었다. 이런 좋은 일이 있으니 양야오즈가 여기 있을 리 없었다.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왕친 곁으로 날아가고 싶을 정도였다.

"오, 그래서 미인과 약속이 있었구나, 그럴 만하네, 하하." 왕디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