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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9

"야, 빨리 봐. 왕디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는 저 여자, 너무 하얗다. 분명 도시 사람일 거야. 누구지? 설마 왕디의 작은 부인은 아니겠지?"

길가에서 옷을 짜고 있던 두 여자가 왕디의 오토바이 뒤에 두 여자를 태우고 가는 모습을 보고, 그중 엉덩이가 큰 여자가 다른 한 여자를 툭 건드리며 말했다.

"설마, 봐봐. 샹메이도 같이 있잖아. 왕디가 그렇게 배짱이 두꺼울 리가 없어."

"그건 모르는 일이지. 너 그 녀석이 목욕하는 거 못 봤어? 가랑이 사이에 크고 굵고 긴 물건이 있더라고. 여자들이 그걸 맛보면 매일 죽고 싶을 정도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