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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2

"팟."

"아. 이 늙은이, 감히 날 때리다니."

류천화가 다시 달려들어 입을 벌려 물려고 했다.

왕디는 옆에서 어리둥절하게 서 있었다. 자신이 왕창순에게 비서를 배치하자는 한마디가 이 두 사람을 바로 전쟁으로 몰아넣을 줄은 몰랐다. 자신이 일으킨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한 왕디는 어쩔 수 없이 달려가 두 사람을 떼어놓았다.

왕디는 달려가서 한 손으로 한 사람씩 팔을 잡아 당겼고, 한 번에 두 사람을 떼어놓았다. 하지만 류천화는 여전히 달려들 기세였고, 왕창순도 오늘은 뭔가 불복하는 듯 계속 싸울 태세였다. 그의 얼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