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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0

"아아아아." 양랄즈가 갑자기 불분명한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는 뚱뚱한 여자의 몸 위에 엎드려 몇 번 허리를 움직이더니 곧 움직임을 멈췄다. 입에는 큰 가슴을 물고 침을 흘리고 있었다. 이 녀석이 너무 좋아서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었다.

왕디는 여전히 움직이지 못했다. 그들을 놀라게 할까 봐 걱정됐다. 만약 그 여자가 놀라면 양랄즈는 다시 기회를 잃게 될 테니까. 최근에 양랄즈가 얌전해진 것도 당연했다. 더 이상 여자들을 껴안는다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이미 상대가 있었던 거였다. 그러니 다른 여자를 찾을 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