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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95

"야오쯔 형, 담배 한 대 피워요." 양야오쯔가 우울해하고 있을 때, 투바왕이 그에게 담배 한 개비를 건넸다. 그러자 그의 기분이 금방 좋아져서 호호호 하고 크게 웃기 시작했다.

"좋은 담배네요." 고급 녹두왕 담배임을 알아본 양야오쯔는 즉시 감탄했다. 이 담배는 한 갑에 백여 위안이 넘는 것으로, 농민이 품팔이로 한 달 동안 고생해서 번 돈과 맞먹었다. 역시 흑사회에서 노는 사람이라 부패 관리들과 같은 급의 담배를 피우는구나.

"하하, 이 담배도 밑에서 상납한 거예요. 제가 어디 이런 고급 담배를 살 돈이 있겠어요." 투바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