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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2

"그럼 난 가볼게." 왕디가 몸을 돌려 문 쪽으로 걸어갔다. 방이 원래 작아서 왕디가 몸을 돌리자마자 거의 문 앞에 도착할 정도였다. 류월묘는 급히 일어나 왕디를 붙잡았고, 아래쪽 문제는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

"왕디, 저 애 말은 듣지 말고, 좀 앉아 있어. 네가 아줌마 목숨을 구했다는 거 알아? 아줌마가 제대로 고마움을 표해야지. 앉으렴, 아줌마가 먹을 것 가져올게." 왕디를 테이블 앞으로 끌어당겨 그를 앉히니, 마침 장옌의 맞은편이었다.

"너 아직도 안 갔어?" 류월묘가 부엌으로 음식을 가지러 돌아서자마자 장옌이 다시 왕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