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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1

왕디는 손을 뻗어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던 장옌의 머리를 들어 올리고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장옌은 눈을 감지 않고 얼굴을 붉히며 왕디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빨갛고 귀여운 작은 입술을 살짝 벌려 왕디의 입술과 맞닿았다.

침실에 서서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는 동안, 왕디의 손은 장옌의 등과 엉덩이를 마음껏 쓰다듬었다. 장옌도 왕디를 꽉 껴안으며 자신의 몸을 만지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녀는 왕디의 애무가 절실히 필요했다. 장옌은 이미 오래전부터 왕디를 자신의 남자로 여겼고, 자신의 남자를 기쁘게 해주는 것이 그녀에게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