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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5

"왕디, 미안해, 무서워."라고 말하며 왕디가 물어보자 장샤오위는 정말로 울기 시작했다.

"위위, 왜 그래, 말해 봐, 어떤 어려움이든 왕디한테 말해, 왕디가 꼭 도와줄게." 왕디는 키가 컸지만, 말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랐고, 두 손으로 장샤오위를 꼭 안았다.

"왕디, 오늘은 그냥 안아만 줘, 나중에 그거 하면 안 될까?" 장샤오위가 말했다.

"좋아, 약속할게, 나중에 그거 하자, 네가 원할 때 하자." 왕디는 방법이 없었다. 비록 지금 당장 장샤오위를 취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잔인하게 강제로 할 수는 없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