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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90

원래 장연은 자신의 몸을 왕디에게 주려고 했었다. 지난번 강가에서 임향이 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장연은 이미 왕디의 여자가 되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연이 저항할 리가 없었지만, 오늘 마침 왕디를 자기 집에 식사 초대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왕디가 가지 않겠다고 하니, 장연은 이것으로 왕디의 입맛을 자극해 보고 싶었다.

"놔줘, 만지지 마." 왕디가 기회를 틈타 장연을 꽉 끌어안고 지난번 강가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계속하려 했지만, 장연에게 저지당했다.

장연은 왕디가 이렇게 친밀하게 접촉한 첫 번째 여자였다. 진리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