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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7

"장위안성, 내가 말해주마. 네가 감히 또 내 집에 와서 문 두드리며 날 방해하면, 난 읍내에 가서 네 광고를 내서 네 인생 망치게 할 거야."

장홍이 화를 내며, 만만히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뒤에 서 있던 왕디와 린샹메이는 무척 놀랐다.

왕디는 사람을 때린 후, 바닥에 쓰러진 남녀에게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여자 둘을 양쪽으로 끌어안으며 밖으로 나갔다.

"왕디, 네가 그 사람을 때렸는데, 마을 이장에게 전화하지 않을까?" 린샹메이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럴 리가! 걱정 마. 내일 돌아가면 이장이 분명 제일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