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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6

"독약, 독약도 없어요." 장옌은 린샹메이를 바라보며, 오늘 그녀가 매우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럼 설사약 한 봉지 줘요, 그건 있겠죠?"

"형수님, 설사약도 없어요. 변비라면 장을 조절하는 약은 있긴 해요."

"왜 다 없는 거예요? 그럼 됐어요, 장옌 동생, 당신 일 보세요, 형수는 가볼게요!" 린샹메이는 왕디를 쳐다보지도 않고 돌아서서 나갔다.

이런 상황을 보고, 왕디는 린샹메이가 분명히 자신에게 보여주기 위해 온 것임을 알았다. 오늘 밤에는 여기서 자지 못할 것 같았다. 아까는 쥐약이니 비상이니 하더니, 왕디는 정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