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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0

"아!"린샹메이가 크게 외치며 일어났다.

몸이 심하게 아팠다. 꿈속의 일이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지?

린샹메이는 자신의 몸 위에 엎드려 있는 왕디를 발견하고는 화가 나면서도 사랑스러워, 왕디의 건장한 몸을 한 번에 껴안았다.

"이 나쁜 녀석, 언제 온 거야?"

이때 왕디는 막 린샹메이의 몸속으로 들어가 그녀를 깨웠다. 몰래 끝내려던 생각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깨어난 린샹메이는 화를 내기는커녕 자신을 안아주었으니까.

이미 린샹메이가 깨어났으니, 왕디도 더 이상 사양하지 않고 온몸을 린샹메이 위에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