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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8

"신경 안 써!"

린샹메이는 저우왕디의 못된 손을 뿌리치고 고개를 다른 쪽으로 돌렸다.

"얘야, 울지 마. 봐, 내 엉덩이가 개한테 물려서 엉망이 됐잖아. 형수님, 왕디를 좀 불쌍히 여겨줘!"

린샹메이는 웃음을 터뜨렸다. 왕디의 모습을 보니 화가 나면서도 웃음이 나왔다.

"이리 와, 여자야. 이 오빠 엉덩이 좀 닦아줘. 남자 엉덩이 어떻게 닦는지 가르쳐줄게!"

린샹메이가 웃는 것을 보자 왕디는 일부러 남자답게 행동하며 귀엽고 풍만한 여인인 린샹메이를 계속 놀리고 싶었다.

"아!" 왕디가 말을 마치자마자 허벅지를 린샹메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