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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6

"왕디, 잘했어, 형이 여자 찾는다는 걸 알았구나. 어쩔 수 없지, 마누라가 다른 남자랑 도망갔으니, 남자는 역시 육식을 해야 하는 법이지!"

"맞아요, 맞아요, 저는 요우쯔 형님 지지합니다. 남자는 좀 더 자유롭게 살아야죠!" 왕디도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물었다. 어차피 유곽을 구경하러 가는 거니 좀 더 호기롭게 행동해야 했다.

"하하하. 내 마음에 쏙 들어. 너 이 녀석, 꽤 능청스럽구나. 이렇게 하자, 네 일은 형이 책임질게!" 양요우쯔가 크게 웃으며 왕디의 어깨를 감싸고, 두 사람은 보통 남자들이 흘끔 쳐다보기만 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