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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1

왕디가 급히 말했다. "형수님, 그럼 저 먼저 갈게요. 다음에 물 길러야 할 때 저 불러주세요!" 말을 마치고 왕디는 밖으로 나가려 했다.

"어, 왕디." 린샹메이가 급히 한마디 불렀다.

"형수님, 무슨 일이세요?" 왕디가 돌아보며 물었다.

린샹메이도 왜 왕디를 붙잡았는지 모르겠다. 그녀는 단지 왕디가 조금 더 앉아있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지만, 그 말은 감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다.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일할 때 조심해요!"

"알겠어요, 걱정 마세요 형수님!"

왕디는 신이 나서 밖으로 뛰쳐나갔다. 린샹메이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