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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0

조위는 비교적 이미지를 신경 쓰는 편이라, 한쪽에서 마이크를 들고 그 여자와 함께 '선부의 사랑'을 부르고 있었다.

하지만 조위의 그 음흉한 손은 여전히 그 여자의 치마 안에서 멈추지 않고 있었다!

조유차이 쪽에서는 이미 여자의 옷을 반쯤 벗겨 놓은 것을 본 왕디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았다.

손을 뻗어 먀오먀오의 옷깃 안으로 들어가, 한 손으로 먀오먀오의 봉우리를 움켜쥐었다.

먀오먀오는 비록 풍월장을 경험한 노련한 사람이었지만, 왕디의 손놀림은 상당히 노련했다.

큰 손으로 먀오먀오의 봉우리를 잡았을 때, 다섯 손가락이 리듬감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