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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9

조팅팅은 자신의 몸매를 한번 감상하고는 조금 더 수영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조팅팅이 맞은편에서 마오핑 마을 쪽 강가로 헤엄쳐 오자마자, 갑자기 선명한 외침이 들려왔다. "아, 왕디, 빨리. 세게. 오."

이 소리는 너무나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부끄러운 것이었다. 이런 소리는 보통 TV에서나 듣는 것 아닌가?

조팅팅은 어릴 때부터 자라오면서 대학 시절에 한 남자를 짝사랑했을 뿐, 연애를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남녀 사이의 그런 일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 뿐이었다.

조팅팅은 자신의 아래쪽이 약간 간지럽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