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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7

"디디, 그럴 리가 있겠어요. 숙모가 몸을 당신에게 준 건 숙모가 자발적으로 한 일이에요. 숙모는 당신이 작은 이모와 있든, 다위안과 있든 상관하지 않아요. 숙모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이런 일들을 숙모에게 말해준 것만으로도 당신 마음속에 숙모가 있다는 뜻이니, 숙모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장커야오는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손으로 왕디를 살짝 안았다.

아침에 있었던 일 때문에 장커야오는 지금 왕디와 함께 있는 시간을 특별히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왕디도 숙모의 이 말에 충격을 받았다. 숙모가 자신과 작은 이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