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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

"왕 군, 좀 끌어줘!" 또 내리막길이 보이자, 장첸얼은 숨이 차서 헐떡이며 더 이상 강한 척할 수 없었다.

"저기..." 왕디는 약간 망설였다. 이분은 류페이의 어머니인데.

하지만 장첸얼은 왕디의 반대를 허락하지 않고, 바로 작은 손을 내밀었다.

왕디는 어쩔 수 없이 장첸얼의 작은 손을 잡았는데, 그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에 왕디의 아래쪽은 즉시 강한 반응을 보였다.

"아주머니, 조심하세요. 이 길이 걷기 좋지 않아요." 장첸얼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왕디는 앞에서 장첸얼의 손을 잡고 걸었다.

하지만 왕디가 장첸얼을 이끌고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