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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4

"네 애비나 까라고, 이렇게 자기 딸 얘기하는 사람이 어딨어?" 류천화가 화가 나서 왕창순을 한 발 걷어찼다.

왕창순도 자신이 한 말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느꼈는지 급히 웃으며 말했다. "맞아, 바로 정창초개지."

"맞아맞아, 그 뭐냐 정창초라고."

"그럼 됐네!" 류천화는 부엌에서 음식을 식탁으로 가져오면서 왕창순에게 당부했다. "이 못된 영감, 내가 말해둘게. 이 일, 절대로 대아가 알게 하면 안 돼. 그러면 얼마나 민망해하겠어."

"알았어 알았어, 그걸 말해? 근데 너 엄마로서, 가르쳐야 할 것들은 이제 가르치기 시작해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