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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6

왕디는 숙모의 의도를 이해한 후에도, 허리를 아쉬운 듯 숙모의 아래에서 몇 번 더 움직였다. 장커야오가 숨을 헐떡이게 만든 후에야 왕디는 숙모의 몸에서 일어났다.

"알았어요, 지금 당장 문 열게요!" 왕디는 마지못해 하는 척하며 대답했다.

장커야오는 침대에서 내려와 허둥지둥 자신의 옷과 바지를 챙긴 다음, 왕디의 방에 있는 큰 옷장 안으로 숨어들어갔다!

그 옷장은 안에 서너 명이 들어가도 문제없을 정도로 컸다.

장시모는 밖에서 옷장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궁금해하며 물었다. "왕디, 왜 옷장을 열어?"

왕디는 바지를 입고 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