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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9

흰색 티셔츠 안에 검은색 레이스 속옷이 유독 매혹적이었다. 그리고 꽉 붙어 있는 그 두 다리는 왕디를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었다.

왕디는 원래 욕망이 가라앉았었는데, 지금은 그곳이 다시 커져서 마치 철근처럼 단단해졌다.

"어떻게 범죄를 저지를 거야?" 류페이는 왕디의 숨소리가 거칠어진 것을 느꼈다. 얼굴이 약간 붉어졌지만, 마음속으로는 은근히 기대가 되었다. 이건 자신의 첫 경험이니까.

"어떻게 할까?" 왕디는 류페이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며 천천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류페이는 피하기는커녕 오히려 눈을 꼭 감고 왕디가 다가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