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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1

그리고 술 냄새가 나는 큰 입이 양첸의 얼굴을 향해 달려들었다.

"작은아버지, 저 놀라 죽을 뻔했잖아요!" 양첸은 작은아버지에게 이렇게 안겨도 특별히 저항하지는 않았다. 치마 아래에서 단단한 것이 닿아오는 느낌에 양첸은 오히려 은근히 짜릿한 감각을 느꼈다!

"내가 어떻게 널 놀라게 하겠니! 방금 마을 입구에서 장 노인이랑 술 마시다가 네가 왔다는 소식 듣고 바로 부리나케 달려왔지!" 작은아버지가 말하면서 큰 손을 양첸의 치마 아래로 더듬어 갔다.

작은아버지의 큰 손이 그곳에 닿자마자 양첸은 저도 모르게 다리를 꽉 오므렸다. "작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