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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3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동안, 장백은 채 10분도 되지 않게 만지작거렸는데, 양천이 갑자기 허리를 꼿꼿이 세웠다.

장백의 마음은 무척이나 흥분되어, 온몸에 전율이 흘렀고, 두 손으로 양천의 둥근 엉덩이를 꽉 붙잡은 채, 아래의 정수도 모두 안으로 쏟아부었다.

왕디는 다음 날 몇 봉지의 수밀도를 들고, 장백의 차를 타고 현성으로 향했다.

왕디가 현성에서 공부할 때, 현성에는 몇몇 동창들이 있었다. 그들의 아버지는 대부분 병원장이거나 석탄 광산 사장이었다.

고등학교 때 왕디는 공부를 잘했고, 이 동창들과 관계도 좋았기 때문에, 왕디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