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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3

장휘는 그 말을 듣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깡충깡충 뛰어와 기쁨에 넘쳐 말했다. "여보, 나한테 무슨 보상을 줄 거예요?"

신정은 매우 매혹적인 걸음걸이로, 일부러 유혹적인 몸매를 흔들며 천천히 침대 가장자리로 와서 앉았다. 그리고 길쭉한 미모의 다리를 꼬고, 그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유혹적인 동작을 취했다. "이리 와봐, 가까이 오면 말해줄게."

"좋아요, 여보, 왔어요." 장휘는 신이 나서 달려와 바로 신정 옆에 앉았다.

그런 다음, 그는 한 손으로 신정의 부드러운 허리를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올라간 하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