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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46

하지만, 한산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런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이곳에서 물러나고, 우리는 여기서 기다리겠다!" 한산이 담담하게 말했다.

류동은 옆에서 한산의 말을 듣고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었다.

"한산, 네 이 수법은 정말 멋지다. 그들이 알게 된다면, 분명 화가 나서 죽을 지경이 될 거야!"

한산과 동자는 서로 눈을 마주치며 눈빛 속에 웃음이 가득했다.

성영회 회장 등은 많은 고심 끝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야 이곳을 찾아냈다.

"이상해, 너희들 뭔가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니?" 곽정정자는 역시 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