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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4

"한산, 이리 오지 마!"라고 당명언이 한산을 노려보며 얼굴에 분노의 표정을 드러냈다.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해결하지 않겠다는 건가?"라고 한산이 당명언을 차갑게 노려보며 말했다.

"그만둘래, 포기할래, 내 아이를 어떻게 하든 상관없어, 난 가겠어!" 당명언은 눈앞의 광경에 완전히 겁을 먹고 바로 그 자리에서 허둥지둥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한산이 어떻게 당명언을 그렇게 도망치게 놔둘 수 있겠는가?

한산은 즉시 공중에서 한 발을 날려 당명언을 발로 차 날려버렸다.

"안심해, 내가 너와 함께 들어갈 테니, 만약 상대가 정말 널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