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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4

그 군경들은 한산의 말을 듣고 얼굴에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한산을 바라보며 말했다. "네 말이 맞아. 우리는 계속 일을 할 수 있지만, 한 가지 전제가 있어. 그건 우리가 그 일들을 진지하게 해야 한다는 거야!"

한산은 이 말을 마치자 얼굴에 순간적으로 진지한 미소를 지었다.

"됐어요, 이제 가도 좋습니다!" 군경은 즉시 한산을 통과시켰다.

한산은 뒤돌아 그 군경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 군경들이 자신을 놓아주었으니, 그들은 이제 곤란해질 것이다. 아마도 금방 영창에 갇힐지도 모를 일이었다!

한산은 어쩔 수 없이 한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