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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2

"난 아무것도 하려는 게 아니야, 그저 너한테 할 말이 많을 뿐이야!" 이비룡이 한산을 바라보며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었다.

"흐흐..." 한산은 이비룡을 보며 입가에 냉소를 지으며 바보를 보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네가 이렇게 계속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말해주지만, 넌 안 돼!" 한산은 이비룡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담담하게 경고했다.

"네 경고 따위 필요 없어!" 이비룡은 한산의 말을 듣자마자 입가에 험악한 기색을 드러내며 말했다.

"한산, 이 사람이 정말 다른 수단이 있는 건가요? 제가 사람을 불러볼까요?" 용퉁잉이 한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