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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

소흑은 한산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대장님, 저는 부대로 돌아가서 기다리겠습니다. 꼭 돌아오셔야 해요!"

10분 후, 쓰레기 수거차는 도심의 화려하게 장식된 어느 별장 앞에 멈춰 섰다.

"소흑, 너는 가라. 내가 임무를 완수하고 여기를 떠날 거야!" 한산은 소흑을 바라보며 한마디 남기고 쓰레기 수거차에서 뛰어내려 별장 정문으로 걸어갔다.

"이 뚱보가 이렇게 부자일 줄이야!" 한산은 냉소를 지으며 그 자리에서 도약해 정문의 철창을 뛰어넘어 조용히 착지했다.

한산은 주위를 살펴보며 조용히 별장 안으로 침입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