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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0

이것은 한산에게 정말로 너무나 중요했다.

"내가 이렇게 너를 대하는데 네가 참지 못할까 봐 두렵지 않니?"라고 하사난은 작은 미소를 지으며 링링을 바라보며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한산의 이 말을 듣자 링링의 눈동자에는 즉시 득의양양한 빛이 스쳐 지나갔고, 그 속에는 다른 감정도 섞여 있었다.

이 모습은 당연히 한산의 눈을 피할 수 없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입가에는 계속 미소가 머물러 있었다.

"링링, 네가 뭘 하고 싶은지 말해봐. 네가 하는 말이라면 난 다 믿을 거야!" 한산은 링링을 바라보며 얼굴에 열정적인 표정을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