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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3

"한산, 네가 날 죽일 수 없어!" 손정연은 눈앞의 무서운 압박감을 느끼며 즉시 한산을 향해 사납게 소리쳤다.

하지만 한산의 팔은 이미 손정연의 목을 붙잡아 그를 공중으로 들어올렸다.

"이게 네 능력의 전부냐?" 한산이 냉소를 지었다.

바로 그때, 장천남과 용국도가 뭔가 말하려는 듯했지만, 한산은 즉시 고개를 돌려 그들을 노려보며 말했다. "어떤 일들은, 처음에 너희가 끼어들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간섭하지 마라!"

"한산, 나는 경찰이야. 네가 함부로 사람을 죽일 수 없어!" 임해가 이때 군중 속에서 걸어나와 한산을 바라보며 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