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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6

서약계는 한산을 등에 업고 집 안으로 직접 들어가, 한산을 침대에 눕힌 후 즉시 물을 끓이러 가고 한산에게 필요한 약을 준비했다.

"약계, 거기 있니?" 이때, 용통영이 마침내 서 가의 방 밖에 도착했다.

용통영의 말을 듣자마자, 서약계는 즉시 집 안에서 뛰쳐나와 용통영을 보며 얼굴에 흥분된 미소를 지었다.

"약계, 날 왜 찾은 거야? 그리고 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이지? 오늘 왜 이렇게 행복해 보여? 꿀을 먹은 것처럼 말이야!" 용통영은 서약계의 웃는 모습을 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리다가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어쨌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