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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5

한산의 가르침을 들은 서약계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생각한 후에야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아요, 문제없어요!"

그 후, 한산은 서약계를 데리고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전약웅 일행이 이전에 떠난 길을 따라, 한산은 그들이 향할 곳을 바로 확정했다.

한산은 말없이 바로 서약계의 손을 잡고 어느 골목길로 향했다.

이때, 전약웅은 일이 있어 이미 이곳을 떠났고, 전약룡과 전약호 형제만이 인적 없는 골목길을 통해 조용히 이곳을 빠져나가려 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기서 한산을 만날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만약 한산을 만날 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