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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

홍 누나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는데, 내 심장이 갑자기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홍 누나 같은 섹시한 미인을 보고 아무 생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만지고 싶을 뿐만 아니라 나쁜 짓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고, 눈만 끔벅이며 홍 누나를 바라보다가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어린 총각, 일할 때 이렇게 수줍어하면 안 되지." 홍 누나가 눈을 가늘게 뜨며 웃으며 말했다. "누나가 만지게 해줄 수도 있어. 하지만 전제 조건은 네 업무 성과에 달렸어. 두 달 안에 오만 위안을 벌 수 있다면,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