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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
나는 내가 단순히 진루요의 몸에 매혹된 것만이 아니라, 정말로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그녀가 나를 좋아할 리가 없다는 것을. 게다가 내가 협박해서 이런 일까지 하게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이것이 아마도 나와 그녀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꼭 그녀를 제대로 다뤄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모두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마음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아래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파도처럼 밀려왔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급히 멈추라고 했다. 만약 그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