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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2

그녀의 말은 불평이 아니라 특정한 목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운작자가 어제 그녀에게 기쁘면서도 걱정되는 소식을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바로 3년 후, 경원군에서 멀지 않은 청성산에서 백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칠성연주(七星連珠)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이는 3년 안에 옥석을 구매할 충분한 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설탕 제조 작업장은 송초심 한 사람만이 주관할 수 있었다.

그래서 대월하가 송초심의 귀환을 서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