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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2

이렇게 되자 노리는 한편으로는 위친의 탱탱한 엉덩이를 붙잡고 맹렬하게 박아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위친의 입을 꽉 막아 그녀가 신음 소리만 낼 수 있게 했다. 마치, 마치 그 고상하고 우아한 중년 여성을 강간하는 것처럼 보였다.

위친은 이제 자신을 억제할 필요가 없었다. 목청껏 마음껏 소리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으니까.

노리는 자신의 아래에 있는 풍만하고 둥글고 탱탱하게 긴장된 몸을 느끼며, 그녀의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떨림을 통해 위친이 이미 절정에 도달했음을 알았다.

노리는 더욱 힘을 주고, 더욱 맹렬하게 움직였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