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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8

위친이 아쉬움을 가득 담아 그 무시무시한 큰 물건을 입에서 뱉어낸 후, 수줍음이 섞인 교태 띤 표정으로 노리를 한번 쳐다보고는 일어섰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걸음걸이로 벽 반대편에 있는 선반으로 가는 모습이 보아하니 생수로 입을 헹구려는 것 같았다.

그쪽 선반에는 콘돔과 각종 간식거리도 있어서 정말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위친은 두어 번 입을 헹구고 물을 두어 모금 마신 후에야 몸을 돌려 노리를 바라보았다. 노리는 그때까지도 그 큰 물건을 흔들며 숨을 고르는 듯했다.

위친이 그제야 웃으며 말했다. "여보, 방금 좋았어? 그 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