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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0

노 씨는 눈앞의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그 순간 노 씨의 몸이 다시 한번 격렬하게 떨려왔다. 그 강렬한 자극에 노 씨는 참지 못하고 손을 뻗어 위아래로 세게 움직였다. 이 순간 노 씨는 정말 폭발할 것만 같았다.

노 씨가 손을 놓고 자신의 강렬한 욕망을 억누르며 눈앞의 상황을 바라보았다. 이제 노 씨는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기 아까웠다. 눈앞의 현실이 그가 본 어떤 야동보다도 자극적이고 심장을 뒤흔드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한참 지속되는 동안, 노 씨는 강렬한 흥분 속에서도 보고 싶었던 자극적인 장면을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