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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8

류산은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이 순간 류산은 충격의 강도에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 거의 길쭉한 아름다운 다리로 서 있기 힘들었다.

이 순간, 노 리는 온몸이 긴장되며, 꼬리뼈에서 시작해 척추를 타고 정수리까지 찌릿한 감각이 직통했다. 극도의 쾌감 속에서 노 리는 깊이 앞으로 밀어붙이며, 마침내 폭발하기 시작했다.

류산은 이때 체내의 떨림을 느끼며, 찌릿한 감각에 다시 한번 절정의 황홀함에 도달했다.

류산은 결국 크게 소리를 지르고, 침대 위에 버티고 있던 팔이 힘없이 늘어져 겨우 팔꿈치로 침대를 지탱할 수 있을 뿐이었다.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