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with BonusRead with Bonus

챕터 224

비록 악취미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런 상황은 라오 리도 많이 봐왔다. 보통은 차 판매원이거나 각종 술집이나 식당의 호객꾼이거나, 아니면 바로 가격을 알려주는 경우였다. 얼마에 빨리 해주고, 밤새 얼마이며, 입으로 해주는 것이나 뒷문으로 해주는 것 같은 특별 서비스까지 포함된 가격을 알려주곤 했다.

그래서 라오 리는 당직 근무 중 심심해서, 게다가 지금은 적당히 놀아볼 상대도 없어서, 이 길고 긴 밤에 그냥 있느니 친구 요청을 수락하기로 했다.

"좋아요, 미녀님. 어떤 일 하세요?" 라오 리는 친구 추가를 한 후 바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