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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1

다시 깨어난 것은 병원에서였다.

자세히 세어보니, 이번 달에 이미 노리는 세 번째로 병원에 들어온 것이었다.

월월이 침대 옆에서 엎드려 울고 있었다.

노리가 깨어난 것을 발견하자, 서둘러 의사와 간호사를 불러왔다.

한바탕 소동과 검사 후, 의사는 노리가 비록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상처가 너무 깊어서 심장을 찌를 뻔했으니 반드시 병원에서 정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철주와 사기 등 사람들도 차례로 문병을 왔다.

그리고 월월은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점점 더 과묵해졌다.

그 사람들이 간 후, 노리는 월월의 손을 잡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