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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72

예천명은 홍아주머니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허벅지를 한번 쓰다듬으며 히히 웃으며 말했다. "사실 네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난 깨어 있었어. 그저 네가 뭘 하려는지 보고 싶었을 뿐인데, 네가 나한테 그런 짓을 할 줄은 몰랐지."

홍아주머니는 이 말을 듣자 얼굴이 순식간에 붉게 물들었다. "당신... 너무 나쁘잖아요!"

"도대체 누가 나쁜 거지? 분명히 네가 몰래 나한테 그런 짓을 했는데, 어떻게 내가 나쁜 사람이 됐지?" 예천명이 가볍게 콧소리를 내며 말했다.

홍아주머니는 힘껏 밀어보았지만, 예천명의 몸이 너무 탄탄해서 온 힘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