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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21

"장 사장님, 이 사람은 특수경찰에게 넘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테니까요!" 예톈밍이 담담하게 말했다.

장스충은 예톈밍을 한번 쳐다보고는 그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했다. 뒤에 있는 경비원들에게 손짓하여 작은 키의 남자를 데려가게 했다.

구석에 서 있던 루캉은 예톈밍을 음울하게 노려보았다. 그는 방을 나갔지만, 자신의 모든 행동이 예톈밍의 손바닥 안에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가 방을 나가자마자 예톈밍은 즉시 신식(神識)을 발동하여 루캉의 기운을 포착했다.

루캉은 화장실로 들어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