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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

농가 체험장의 주인이 열정적으로 그들을 맞이하여 안내했다. 예텐밍과 류윤은 채소밭에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 따고, 두 마리의 살진 농어까지 낚았다. 이후 이 신선한 재료들을 바로 요리해서 먹으며 마음껏 즐겼다.

이 과정에서 류윤은 매우 즐겁게 웃었다. 그녀는 이런 농가 활동에 흥미가 넘쳐 기분이 매우 좋았고, 때때로 농담도 던졌다.

배불리 먹고 난 후, 주인이 산에 올라가 래프팅을 해보라고 제안했는데, 아주 스릴 넘치고 짜릿하다고 했다.

예텐밍이 류윤의 의견을 물었는데, 그녀가 거절할 거라 생각했지만 뜻밖에도 바로 승낙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