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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

홍매숙모는 거절하지 않았고, 예천명은 속으로 기뻐하며 왼손으로 버들가지 같은 허리를 따라 위로 탐색하더니, 흰색 티셔츠 너머로 풍만하고 탱탱한 옥봉을 움켜쥐었다.

홍매숙모의 쌍봉은 부드럽고 크며, 마치 연두부 같았다. 탄력이 넘쳐서 옷을 사이에 두고도 손바닥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예천명은 숨이 가빠지며 왼손으로 계속해서 부드러운 가슴을 주무르고, 오른손은 하얀 넓적다리를 따라 미끄러져 내려갔다.

이홍매의 심장 박동이 급격히 빨라졌다. 예천명의 숨결이 뜨거운 파도처럼 그녀의 목덜미를 때리자, 간질간질한 느낌에 참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