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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0

"이경자가 히히 웃으며 말했다.

엽천명은 놀라움과 기쁨이 섞인 목소리로, "너 이 녀석이 생각보다 꽤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네."

"당연하죠, 제가 누군데요, 와룡촌에 저 없으면 촌장님이 마음 놓고 촌장 할 수 있겠어요?" 이경자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너 이 녀석, 뚱뚱하다고 하니까 정말 숨이 차는구나. 그런데 풍수사는 어디서 구할 거야? 우리가 가서 말하면 사람들이 절대 믿지 않을 텐데!" 엽천명이 말했다.

"그럼 제가 가볼까요? 도사 옷 한 벌 사서 가짜 수염도 붙이면 되잖아요!" 이경자가 웃으며 말했다.

"좋은 생각이야.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