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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8

허규는 엄한 눈빛으로 예톈밍을 노려보며 분노에 차서 욕설을 내뱉었다. "마하오, 이 놈들을 다 폐인으로 만들어버려. 나중에 내가 그들 앞에서 위잉잉과 실컷 즐길 거니까!"

"하... 하지만 그가 총을 들고 있잖아요?" 마하오는 긴장하며 침을 삼키고는 앞으로 다가가지 못했다.

허규는 마하오의 머리를 한 대 때리며 욕했다. "이 겁쟁이 새끼야, 그냥 총 한 자루에 총알 네 발뿐이야. 너를 체에 갈아놓을 수 있겠냐?"

"그럼 당신은 왜 안 가세요?" 마하오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허규는 마하오의 엉덩이를 발로 차며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