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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5

건물 문은 잠겨 있지 않았고, 예텐밍은 바로 문을 밀고 들어갔다. 허콰이는 소파에 누워 있었고, 한 벌거벗은 여자가 그의 남성기를 입에 물고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열심히 빨고 있었다.

일행이 들이닥쳤을 때, 허콰이는 그제서야 상황을 인식했고, 얼굴색이 순식간에 변했다!

"씨발, 너희들 살고 싶지 않아!"

흥을 방해받자 허콰이는 순간 부끄러움과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그의 아래에 엎드려 있던 여자는 겁에 질려 급히 딱딱한 물건을 뱉고는 옷을 끌어당겨 몸 앞을 가렸다.

예텐밍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콰이 형님, 참 유흥을 즐기시...